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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한강르네상스 홍보대사’로 활발한 활동~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방송인 박지윤을 한강르네상스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박지윤은 20일 위촉식과 함께 한강르네상스 홍보대사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한강르네상스는 4월 말 반포, 뚝섬, 여의도 난지한강공원 준공 이후 본격적으로 변화된 모습을 드러낼 한강이 시민들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언제나 편안하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한강공원, 풍부하고 다양한 문화가 가득 찬 한강을 조성하고자 서울시가 진행하는 사업이다.

따라서 서울시는 편안한 방송인 박지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고 밝혔으며 20일 위촉식은 서울 시장 오세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반포한강공원이 4월 말 완공하게 되면서,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 분수인 ‘달빛 무지개분수’의 퍼포먼스로부터 보행자 중심 다리로 재조성되는 ‘잠수교 보행광장’, 그리고 5월부터 10월까지 주말마다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한강레인보우페스티벌’까지 시민과 가까운 한강이 될 전망이다.

또한 뚝섬, 여의도, 난지한강공원은 9월말 준공예정이며, 시민의 편의를 위해 뚝섬, 여의도 야외수영장은 6월 말 개장 예정이다.

박지윤은 서울시 한강르네상스 홍보대사 위촉과 관련 “서울은 물론 우리나라의 대표적 상징물이자 우리 곁에서 유구한 역사를 함께 흘러온 한강이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한강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