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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윤, ‘음악중심’ 컴백 화제 ‘화려하게~’

가수 박지윤이 '쇼 음악중심'을 통해 6년 만에 화려한 컴백 무대를 가진다.

2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는 박지윤이 출연해 최근 발표한 7집 '꽃, 다시 첫 번째'의 타이틀곡 '바래진 기억에'를 부를 예정이다.

디어클라우드의 용린이 작사, 작곡한 '바래진 기억에'는 아무것도 아닌 오해들로 서로에게 상처를 남기고, 그 상처가 아물어 갈 시간쯤에는 소중했던 기억마저 함께 사라져 간다는 노랫말로 이전과는 다른 모습의 박지윤의 애절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한편, 1997년 1집 '하늘색 꿈'으로 데뷔한 박지윤은 히트곡 '성인식'에서 섹시한 댄스로 장안의 화제를 모았으며, 사전제작 드라마 '비천무' OST '야상곡'을 부르며 가수로서 활동을 잠시 재개한 바 있다. 이후 수필집 발간, 뮤지컬 '클레오파트라' 출연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진행해 왔던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