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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근·윤진서 커플 열애 인정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이택근·윤진서 커플이 조심스러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음을 인정했다.

10일 윤진서의 소속사인 웰메이드스타엠 측은 "히어로즈의 이택근과 윤진서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라고 인정했다.

현재 윤진서는 영화 '비밀애' 촬영으로, 이택근은 프로야구 시즌 출장으로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전화와 문자로 서로의 안부를 챙기며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윤진서 측은 "아직은 둘이 시작하는 단계라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라며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윤진서가 진행하던 Mnet 패션관련 프로그램 '트렌드 리포트 필'에서 처음 만나 5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당시 프로그램 진행자였던 윤진서는 3월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출전한 봉준근, 이범호, 정현욱, 이택근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열애설은 야구 관계자들 사이에서 흘러나왔다. 이택근의 소속팀 우리 히어로즈 홈구장인 목동 야구장에 윤진서가 응원차 자주 방문하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

이택근·윤진서 커플은 경기가 끝난 후 두 사람은 틈을 내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오른쪽사진=이택근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