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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파이브’ 옥상정원 전격 개방, 축구장 3개 크기

서울특별시 SH공사는 송파구 문정동에 있는 국내 최대 복합쇼핑문화공간인 가든파이브 옥상에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의 옥상정원인 ‘포시즌파크’가 10월 24일부터 일반인에게 무료 개방되며, 한류명소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 가든파이브 옥상정원
▲ 가든파이브 옥상정원
또한, 센트럴가든 중앙광장을 2010년 2월까지 비상업적 공연과 이벤트를 원하는 단체·개인에게 무료로 대관하고 있다.

가든파이브 가블럭 라이프에 설치된 ‘포시즌파크’는 축구장 3개 크기(총 25,000㎡)의 자연 녹지 옥상정원으로, 네 잎 클로버를 상징하는 에코, 웰빙, 시네마, 페스티벌의 4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에코가든은 하늘카페와 야생화정원으로, 웰빙가든은 맨손체조장·지압마당과 허브농장으로, 시네마가든은 영화이벤트와 소품전시장으로, 페스티벌 가든은 500명 이상 동시 수용이 가능한 공연장으로 조성되어 있다.

또한, 각각의 테마가든 길과 잔디마당은 모두 스카이링크로 연결되어 산책로와 조깅코스로 활용될 예정이며, 빗물을 정원수로 재활용하는 친환경 중수시스템을 갖추었다.

국내 최대 규모 자연 녹지 옥상정원인 포시즌 파크의 개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한편,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소연 등 한류스타가 총출연해 화제를 모으는 KBS 드라마 ‘아이리스’가 가든파이브 툴(다블록)에 약 400평 규모의 드라마세트장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데, 최근 가든파이브 세트장과 옥상정원에서 드라마 제작 현장 공개/팬 이벤트를 진행해 일본 관광객들이 대거 방문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SH공사 가든파이브 관계자는 “앞으로 가든파이브 옥상정원을 휴식과 생태 교육의 현장으로 활용함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광장, 비상업적 공연과 이벤트 원하는 단체·개인에게 무료 대관]

▲ 가든파이브 옥상정원
▲ 가든파이브 옥상정원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은 열린 문화예술 공간으로 기업체, 관공서, 시민단체, 지역 문화예술단체, 학교 동아리 등의 비상업적 공연에 한해 개인, 단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은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 크기의 면적으로 경간 72m의 초대형 돔 식 천막인 스카이파라솔이 설치되어 있다.

나무데크 바닥에서는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 공연과 이벤트가 가능하다.

중앙광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옥상정원인 ‘포시즌 파크’와 총 7개 상영관을 보유한 송파 CGV멀티플렉스 영화관 등과도 연결되어 있어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이벤트, 쇼핑, 영화감상, 스파까지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가든파이브 중앙광장 대관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가든파이브 홈페이지(http://www.garden5.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전화 : 02) 2157-0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