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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대성, ‘패떴’ 카라 니콜 등장에 ‘깜놀’

빅뱅의 대성이 카라 그룹 멤버의 '패밀리가 떴다' 깜짝 등장에 화들짝 놀랐다.

17일 오후 5시20분에 방송된 SBS TV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 (이하 '패떴' , 출연-윤종신, 김수로, 유재석, 이효리, 대성, 김종국, 박해진)에서 걸그룹 카라의 니콜과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카라'의 니콜과 '소녀시대' 의 티파니가 출연해 남자 멤버들의 환영을 받았다. 그런데 일본 스케쥴을 마치고 뒤늦게 합류한 대성만이 니콜을 보다 무척 당황해 했는데..

대성은 "진짜 카라가 나올 줄은 몰랐다"며 쓴 웃음을 지었다. 이에 니콜은 "내가 나와서 아쉽냐"라고 재치있게 말해 대성을 황당케 만들었다. 대성이 이렇게 당황한 이유는 '카라' 멤버 강지영과의 문자 스캔들 때문다.

대성은 지난해 '패떴' 방송에서 한 걸그룹 멤버와 문자를 주고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한 바 있으며, 최근 SBS '강심장'에서도 공개된 바 있다.

한편 오는 2월 중순 폐지되는 '패떴' 후속으로 '패밀리가 떴다2(패떴2)'가 최근 김원희, 윤상현, 지상렬, 신봉선, 택연, 윤아 등 패밀리들을 확정하며, 오는 1월 말 촬영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