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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부산국제영화제 공식지정맥주로 선정

하이트맥주의 100% 보리맥주 맥스(Max)가 오는 7일부터 개최되는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PIFF)’의 공식지정맥주로 선정됐다.

하이트맥주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부터 프레스티지 스폰서 자격으로 오는 2011년까지 3년간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 올해에는 맥스(Max)가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지정맥주로 선정됨에 따라 영화제의 모든 공식행사 및 부대행사에 맥스를 독점 공급하게 됐다.

‘영화 그 이상의 재미’를 주제로 영화제 기간 동안 해운대 피브빌리지에 맥스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무릎담요, 목쿠션 등 영화관람에 필요한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는 물론 전세계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시음행사도 진행해 국내유일의 100% 보리맥주 맥스만의 풍부한 맛과 향을 선사한다. 특히 영화제가 열리는 피브빌리지 및 요트경기장 상공에 맥스 브랜드로고가 프린트된 ‘맥스 브랜디드 LED 비행선’을 띄워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그 동안 하이트맥주는 맥스를 통해 국내 영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썼다. 지금 방송되고 있는 맥스의 ‘맥주 맛에 눈뜨다’ 광고캠페인이 가장 대표적인 사례다. 국내 영화인들의 숙원사업인 예술영화와 고전영화 전용관 시네마테크 건립을 위해 하이트맥주와 영화인들이 의기투합해 맥스 광고를 제작했다. 박찬욱, 봉준호, 김지운, 류승완 등 영화감독들을 비롯 김혜수, 원빈, 류승범, 박시연, 이민기, 하정우, 공효진 등 정상급 배우들이 총 5편의 광고에 릴레이로 출연해 화제가 됐고, 특히 이들의 출연료 전액이 시네마테크 전용관 건립 기금으로 사용돼 한국영화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이트맥주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100% 보리맥주의 깊고 풍부한 맛으로 국산 맥주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맥스가 시네마테크 건립 후원에 이어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지정맥주로 선정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맥주가 주는 즐거움을 문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마케팅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