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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반> 이종혁, 형사 ‘정일도’에 싱크로율 200%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강력반>[극본 박성진․ 허지영, 연출 권계홍제작 뉴데이픽쳐스ㆍ드림스타컴퍼니]에서 카리스마 형사과 과장 ‘정일도’역의 이종혁이 형사 역할에 빛나는 싱크로율을 선보이고 있다.

이종혁은 경찰 행정학과 학생들이 투표한 ‘형사 역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로 선정될 정도로 남다른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강력반>을 통해 형사 ‘정일도’를 그려내고 있는데, 이종혁은 청와대 경호 실장에게 배운 사격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등 싱크로율 200%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종혁은 드라마 <강력반>에서 카리스마 형사과 과장 ‘정일도’역으로 개성 만점 형사들이 포진되어 있는 <강력반>에 부임하면서 5년 전 용의자 검거 사건에 연루된 ‘박세혁’(송일국 분)과 재회하게 된다. ‘정일도’는 등장 초반부터 서늘한 카리스마로 ‘박세혁’과 대립구도를 형성하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에 이르게 하는 등 남다른 아우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훤칠한 키에 수트가 잘 어울리는 엘리트 형사과 과장 ‘정일도’역에 이종혁은 더할 나위 없는 캐스팅 이라는 평을 받으며 <강력반>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는데, 지난 7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월화드라마 <강력반>을 통해 공개된 ‘정일도’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이종혁은 “‘정일도’에 대한 시청자 여러분의 반응이 좋아 너무 뿌듯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노력하는 자세로 시청자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앞으로 <강력반>에 벌어질 사건 사고와 형사들의 사건 해결 스토리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드라마 <강력반>은 현 시대의 현실감 있는 형사드라마를 예고하며 형사들이 엮어내는 소소한 일상과 강력반이라는 조직 내에서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통해서 우리의 이웃 같은 친근한 형사의 모습을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다음 주 월요일 방영되는 <강력반> 3화에서 ‘정일도’는 ‘성형외과 의사 의문사 사건’을 조사하던 중 ‘박세혁’과 사사건건 사건 수사 과정에서 부딪히면서 이견을 보인다. 두 사람의 대립구도가 더욱 팽팽해짐과 동시에 강력 사건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에피소드를 전달해 줄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범죄현장의 잔혹함 대신 사건을 풀어내려는 독특한 캐릭터를 가진 형사들이 주는 재미가 녹아있는 유쾌한 KBS 월화드라마 <강력반>은 매주 월․화요일 밤 9시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