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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찢돌’ B1A4(비원에이포), 첫 멤버 진영 얼굴 공개

만화 ‘다섯 개의 수다’를 통해 먼저 이름을 알리며 '만찢돌'(만화를 방금 찢고 나온듯한 아이돌)이라 불리는 화제의 신예 남자 아이돌 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지난 10일 오후 'B1A4(비원에이포)'의 소속사가 공식 홈페이지(www.b1a4.com)를 통해 첫 번째 멤버인 ‘진영’(20세)의 사진 두 컷을 공개한 것.
 
사진 속 '진영'은 윤시윤과 이준기를 반반 섞어놓은 듯한 외모로 검정색 후드를 덮어쓴 채 선한 눈빛과 부드러운 미소를 보내고 있으며,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섹시한 눈빛을 발산하여 부드러움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독특한 매력으로 시선을 끈다.
 
'B1A4(비원에이포)'의 소속사 관계자는 “진영은 팀에서 리더를 맡고 있으며 어렸을 때부터 작곡, 노래, 연기까지 수년 간 트레이닝 받은 다재 다능함이 준비된 신인이다. 특히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 곧 발매될 첫 번째 앨범에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 실린다”고 진영을 소개 했다.
 
진영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박! 남신이 따로 없네", "만화 속 캐릭터랑 똑같이 생겼다. 싱크로율 200%", "왜 만화로 마케팅을 시작했는지 알겠다. 자신 있을만하다", "솔직히 기대 이상이다. 다른 멤버들도 너무 기대된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 동안 멤버별 신상정보나 이미지가 전혀 공개되지 않아 '실존인물이 아니다'부터 시작해 '남녀 혼성 6인조 그룹이다' 등 갖가지 설이 나돌 정도로 'B1A4(비원에이포)'에 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던 차에 공개된 사진이라 더욱 관심이 뜨겁다.
 
이런 반응에 대해 'B1A4(비원에이포)'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진영을 시작으로 하루에 한 명씩 다른 멤버들의 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다"며 귀띔했다.
 
한편, 지난 6일 공식 홈페이지(www.b1a4.com)를 통해 프로모션 웹툰이 공개되자마자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B1A4(비원에이포)'가 올 봄 아이돌 시장의 전쟁 속에서 또 다른 스타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