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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내반 정용화, 변화무쌍한 4단 콤보 눈빛 연기로 시청자 뜨거운 호평

MBC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극본 이명숙ㆍ연출 표민수ㆍ제작 제이에스픽쳐스]의 정용화(이신 역)가 ‘까칠’-‘버럭’-‘아련’-눈물’에 이르기까지 변화무쌍한 4단 콤보 눈빛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가운데,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에 눈물짓는 정용화의 감정연기가 폭발한 <넌 내게 반했어> 6회 예고가 화제다.

지난 13일(수) 방송된 <넌 내게 반했어> 5회에는 ‘내가 원하는 건 어른남자’라는 매몰찬 말로 정용화를 밀어낸 소이현(정윤수 역)과 송창의의 품에 안긴 소이현을 보며 눈물짓고야만 정용화 두 남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정용화에게 온 마음을 빼앗겨 가슴앓이를 시작한 박신혜(이규원 역), 가슴 한켠에 묻어둔 소이현에 대한 진심을 고백한 송창의(김석현 역)까지 네 청춘남녀의 푸릇푸릇하고 가슴 찡한 로맨스가 그려지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소이현에게 상처받은 정용화와 애써 밝은 척 그를 위로하던 박신혜의 충돌과 눈물을 그리며 극 전개에 긴장감을 더한 엔딩에 이어 공개된 <넌 내게 반했어> 6회 예고에는 기타 스승과 제자로 인연을 이어가던 정용화와 그의 아버지 현수(서범석 분)의 비극적 결말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

주인공들의 엇갈린 로맨스라인과 100주년 기념 공연을 위한 청춘들의 땀과 노력을 담아낸 <넌 내게 반했어>를 본 시청자들은 “자신의 상처보다 좋아하는 ‘이신’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는 ‘규원’의 눈물에 마음이 아팠다. 얼른 ‘둘리커플’의 알콩달콩 로맨스가 펼쳐지면 좋겠다”, “‘이신’의 복잡미묘한 감정을 담아낸 정용화의 눈빛 연기에 깜짝 놀랐고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는 등 열렬한 반응으로 6회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한편, MBC <넌 내게 반했어>는 정용화, 박신혜, 송창의, 소이현 네 주인공의 각기 다른 사랑방식으로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 방영 중에 있으며 오늘 14일(목) 오후 9시 55분 6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