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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득이>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

최고의 연기파 배우 김윤석과 [성균관 스캔들] ‘걸오앓이’ 신드롬의 주인공 유아인, 이들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으로 완성된 유쾌하고 가슴 따뜻한 멘토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완득이>(제공/배급 CJ 엔터테인먼트 | 제작 ㈜유비유필름, 어나더무비스㈜ | 감독 이한). 아시아 최대의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 공식 초청작인 <완득이>가 28일(수) 오전 9시 예매가 오픈 되자마자 4,400여 석의 대규모 좌석이 순식간에 매진 사례를 기록, 부산에서의 <완득이>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세상에 등돌린 소심한 반항아 ‘완득’과 세상에 반항하는 오지랖 선생 ‘동주’, 서로에게 멘토이자 멘티가 되어준 두 남자의 유쾌하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 <완득이>. 언론 시사회와 VIP 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된 이후 김윤석, 유아인의 호연과 두 배우의 완벽한 앙상블, 억지스럽거나 인위적이지 않은 유쾌하고 따뜻한 웃음에 대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국제영화제 티켓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놀라운 속도의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열띤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10월 9일(일) 해운대 센텀에 위치한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첫 상영을 앞두고 있는 <완득이>는 예매가 오픈 되자마자 약 4,000석 규모의 좌석이 순식간에 매진되었고, 10월 10일(월) 메가박스 해운대에서 진행되는 400석 규모의 상영 티켓 역시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렬을 기록하여 <완득이>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작품성 있는 영화를 선보이는 섹션인 오픈 시네마 부문에 초청된 <완득이>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으로 치열한 경쟁 끝에 티켓을 얻게 된 네티즌들은 “예매 성공! 이렇게 빨리 매진된 거 보면 유아인의 힘이 큰 듯”(pinkybirds), “알람까지 맞춰놓고 예매하느라 진땀 뺐어요. 어쨌든 예매 성공!”(totoreport), “예매 연습까지 하고 대기했더니 7초 만에 완료! 나는 승리자구나!”(khrboss) 등 <완득이>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김윤석, 유아인의 완벽한 연기 호흡과 원작 소설 그 이상의 유쾌한 웃음과 따스한 감동으로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는 영화 <완득이>. 아시아 최대의 영화 축제 부산국제영화제를 벌써부터 뜨겁게 달구고 있는 <완득이> 열풍은 부산을 기점으로 더욱 거세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완득이>의 원작인 김려령의 동명 소설은 2008년 출간 첫 해 20만부가 판매된 데 이어 지금까지 7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였고, 연극으로도 상연되어 11차 앵콜 공연에 돌입하는 등 출판계에 이어 공연계에서도 흥행작으로 등극하며 이슈화된 바 있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독자층을 사로잡았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욕을 입에 달고 살지만 개성과 인간미 넘치는 교사 ‘동주’로 변신한 김윤석과 거칠지만 깊은 속내의 반항아 ‘완득’으로 돌아온 유아인의 새로운 모습, 그리고 두 배우의 완벽한 연기 호흡이 더해져 기대를 모으는 영화 <완득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의외성 넘치는 참신한 캐릭터와 그들이 빚어내는 유쾌하고 가슴 따뜻한 스토리, 위트있고 유머러스한 대사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웃음과 감동의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때론 철천지원수 같고 때론 따뜻한 가족 같은 두 남자 완득과 동주의 특별한 멘토링으로 유쾌한 웃음과 재미, 가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영화 <완득이>는 오는 10월 20일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