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판다양' 윤승아, 삼복더위에 카트 끌고 판다 배달 중?

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채널A 새 주말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극본 한준영 연출 이민철)'의 주인공 윤승아가 판다 인형을 카트에 넣고 끌고 가고 있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의 윤승아는 커다란 마트용 카트에 자신의 몸집보다 더 커 보이는 판다 인형을 넣고 마치 배달을 가듯 인형을 끌고 가고 있다. 이 장면은 극중 매출 빵원의 케잌 가게 '카페 판다'의 주인인 판다양(윤승아)이 카페 홍보를 위한 판다곰 인형 옷을 사서 끌고 가고 있는 모습으로 사진 속 윤승아는 인형도 울고 갈 귀여운 표정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대형 판다곰 인형을 카트에 싣고 골목 구석구석을 걸으며 촬영에 임해야 했던 윤승아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날씨에도 힘든 내색 없이 생글생글한 웃음을 잃지 않으며 촬영에 임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까지 함께 미소 짓게 했다는 후문.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윤승아의 판다곰 배달 장면은 ‘판다양과 고슴도치’ 첫 방송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의 한 제작 관계자는 "얼마 전 공개 된 판다탈 쓴 윤승아의 모습도 많은 화제를 모았었다. 그와 함께 판다 인형을 카트에 싣고 가는 모습 역시 시청자들에게 많은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첫 방송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윤승아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늦여름 더위를 잊게 해줄 정도로 신선하게 다가올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윤승아의 엉뚱 매력을 확인한 네티즌들 역시 “인형보다 윤승아가 더 귀엽네~”, “오늘 엄청 더웠는데 판다양 덕분에 더위 싹~! 촬영하며 고생이 많으실 것 같아요! 힘내세요! 첫 방 사수 꼭 할게요!”, “귀요미 윤승아 벌써부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천하태평 두리뭉실 무한 긍정녀 ‘판다양’과 까칠한 천재 파티셰 ‘고승지’의 달콤한 로맨스를 그리는 채널A 새 주말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는 오는 8월 18일 저녁 7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