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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손담비-설리-민우-정준영 “민낯의 품격”

‘얼굴의 품격’은 민낯에 있다.

화려한 풀메이크업에 꽁꽁 감춰뒀던 민낯을 공개하는 연예인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화장했을 때보다 훨씬 뽀송뽀송한 물광피부와 ‘청순함’을 내세워 팬들로부터 “민낯이 더 예쁘다”는 극찬을 받고 있다.

최근 이효리는 트위터를 통해 민낯을 공개해 ‘섹시스타 이효리’에서 ‘청순한 이효리’란 호칭을 얻었다. 잡티 하나 없는 피부에 동안외모, 내추럴한 모습은 ‘무대’와는 180도 다른 모습 때문에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던 것.

걸그룹 f(x)의 설리는 ‘사랑니가 났다’는 근황과 함께 쌩얼을 공개해 풋풋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 섹시스타 손담비는 무결점 피부를 뽐내기라도 하듯 당당히 민낯을 보이며 또렷한 이목구비를 더욱 부각시켰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뻐도 너무 예뻐“라면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여자 연예인과 마찬가지로 ‘민낯’에 자부심을 느끼는 남자 연예인도 있다.

백퍼센트의 리더 민우는 미투데이를 통해 “오늘도 정말 수고했어요. 혹시라도 힘든일 짜증나는 일 있었더라도 오늘밤은 다 잊고 좋은 꿈꿔요~ 저도 이제 자려고 누웠어요. 잘자요”라는 멘트와 함께 쌩얼 셀카를 공개했다. 잘생긴 외모는 물론 도자기 피부에 살짝 드러난 쇄골 때문에 뭇 여성들을 설레게 하기도 했다.

화제의 인물 ‘슈퍼스타K4’ TOP3 출신 정준영은 메이크업을 받기 직전의 얼굴을 공개했다. 큰 눈, 오뚝한 콧날, 날렵한 턱선 때문에 “여자보다 더 예쁘다”는 반응을 이끌어내며, 얼짱 출신의 위용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