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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못난이주의보’ 주연 강소라, 기부미쌀화환 200kg 결식아동 지원

14일 목동 SBS홀에서 드라마 ‘못난이주의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는 임주환, 강소라, 강별, 최태준, 신소율, 이순재, 천호진, 윤손하, 김일우, 송옥숙, 김하균, 김영훈, 현우, 김설현 외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못난이주의보’는 5월20일부터 SBS에서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20분부터 방영되며 120회에 걸쳐 이어진다. 드라마의 내용은 부모로 인해 한 가족이 된 네 남매. 서로를 질시하고 무시도 하지만, 가족이란 테두리 안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차츰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가며 다른 누군가를 다시 사랑하게 되기까지를 그린 18년간의 성장 동화이다.

이날 주연을 맡은 강소라의 팬들이 기부미 쌀화환 200kg을 보내 축하했고, 추후 강소라가 지정하는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될 것이다.

쌀화환에는 ‘매일 저녁 7시 20분은 나도희와 함께’, ‘못난이 주의보 본방사수’, ‘우리 도희보는 기쁨 알랑가몰라’, ‘강소라 주의보 나도희 화이팅’, ‘출구 없는 팔색조 매력 강소라’ 등의 센스 있는 리본 문구로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였다.

지난 강소라 생일 팬미팅에도 많은 쌀화환과 망고화환을 받아 한빛맹학교와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선행을 하였고 요즘 유행이 된 “개념연예인”으로 기부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강소라 팬클럽 관계자는 “강소라씨는 기부미쌀화환을 받아 항상 지정 기부하는 곳이 있으며 행사 후 기부할 것이다. 이런 쌀화환 기부문화가 더욱 일반인에게도 퍼졌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행사를 지원한 기부미 쌀화환은 사회적기업으로 기부미 쌀화환을 구매하는 곳만으로도 이익의 67%를 사회에 환원하는 효과가 있으며 또한 “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라는 비영리단체를 설립하여 공익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는 5월10일부터 거제 모녀 교통사고 유가족을 돕기 위한 쌀과 기부금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스타들의 기부미 쌀화환을 통한 기부문화와 공익에 앞장서는 사회적기업과 비영리단체들의 활동이 더욱 확대되어 사회적 편익이 더욱 커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