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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디셈버> 1월 22일 김광석 탄생 50주년 맞아 특별한 커튼콜 진행

故김광석 탄생 50주년 기념 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이하 ‘디셈버’) [공동주최: 세종문화회관(사장 박인배), NEW(대표 김우택), 제공/제작: NEW]가 오는 1월 22일(수) 낮, 저녁 공연 시 관객들을 대상으로 김광석 탄생 50주년을 맞아 특별한 커튼콜을 진행한다.
 
히트 뮤지컬 <디셈버>가 최근 뜨거워져 가는 김광석 추모 열기를 담은 커튼콜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대중 문화계를 사로 잡은 김광석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는 가운데 <디셈버>는 애초에 김광석 탄생 5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 된 작품. 따라서 그의 기일인 1월 6일, 그의 생일인 1월 22일을 두고 관객들과 함께 소통할 이벤트를 고심하다 음악을 선물로 주고 간 그의 탄생을 기리는 마음으로 특별한 커튼콜을 진행한다.

1월 22일(수) 오후 3시, 저녁 8시에 진행 될 <디셈버> 공연 후 커튼콜에서는 주연 배우의 소감과 함께 그 동안 공개 되지 않았던 김광석의 사진이 담긴 추모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특히 <디셈버>는 故김광석의 초상권을 유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뮤지컬로서, 공연에서 정식으로 그의 생애를 뒤돌아 보는 영상이 상영 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더불어 특별 영상은 공연 이후 온라인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 미처 공연장을 찾지 못한 관객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디셈버> 제작사 NEW는 “최근 높아져 가고 있는 김광석 열기에 <디셈버>는 그에 대한 추모의 마음보다, 그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의미로 50주년 기념 영상 상영을 기획했다. 많은 관객들이 울고, 웃고 박수 치며 김광석의 음악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1월 15일 공연 재개 후 더 뜨거워진 관람 열기로 공연장을 채우고 있는 <디셈버>는 세종 문화회관에서 1월 29일까지 공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