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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 2014 리미티드 에디션 ‘엘리사브’ 출시

프랑스 알프스의 천연 미네랄워터 에비앙이 2014 리미티드 에디션 ‘엘리사브(Elie Saab)’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에비앙 리미티드 에디션 ‘엘리사브’는 여성스럽고 우아한 드레스로 알려진 세계적인 오뜨 꾸뛰르 디자이너 엘리사브와 함께 기품이 넘치는 레이스 패턴을 입은 보틀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에비앙은 2008년부터 매년 세계적인 패션브랜드와 함께 한정판 디자이너 보틀 작업을 진행, 장 폴 고티에, 폴 스미스, 이세이 미야케 등 세계적인 탑 패션 디자이너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엘리사브’는 에비앙과 엘리사브, 두 브랜드가 갖는 공통점인 ‘순수성’을 주 콘셉트로 하여 에비앙의 깔끔한 병 실루엣에 특유의 섬세한 레이스 패턴을 접목해 깨끗하고 우아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엘리사브의 정교한 화이트 레이스 패턴은 에비앙 병 실루엣을 돋보이게 해주면서도 세련미를 부여하여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목적인 두 브랜드의 순수성을 극대화하여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에비앙 관계자는 “그간 에비앙의 리미티드 에디션은 세계 최고 디자이너들의 아이덴티티와 에비앙의 브랜드 콘셉트를 접목한 디자인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 특히 ‘엘리사브’는 에비앙의 본질을 가장 잘 표현해준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며, “에비앙은 올해 ‘엘리사브’ 출시를 시작으로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이슈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비앙은 엘리사브 출시를 기념하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21일까지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엘리사브 출시 기념 포스팅에 좋아요를 누르고 축하 댓글을 달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엘리사브 330mL와 750mL를 선물로 증정하며, 당첨자는 22일에 발표된다. 

에비앙의 2014 리미티드 에디션 ‘엘리사브’는 330mL, 750mL 2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330mL는12,000원, 750mL는 15,000원이다. 전국 갤러리아 백화점 및 신세계 백화점에서 5월부터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