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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글렌데일 소녀상' 앞에서 울려퍼진 아리랑

세계적인 드로잉 작가인 김정기 씨가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랜데일시 시립공원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군에게 징집당하는 위안부 참상을 일러스트레이트로 재현하는 `역사 알리기 퍼포먼스'를 펼쳤다.

김씨 옆에서 전남 순천시 아고라예술단 소속 김명진·김보라 씨가 가곡 `봉선화'와 민요 아리랑을 부르고 있다. 2014.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