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직장인 대상 가계신용대출의 경우 고객별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의견을 반영해 대상고객별로 상품을 전면 개편한 것이다.
사회지도층을 등을 대상으로 하는 ‘KB리더스신용대출’의 경우 대출한도를 최대 2억원(종합통장자동대출은 1억5천만원)까지 확대하였고, 대출금리는 최저 연 3.77%까지 인하했다. 또 대출 후 3개월이 경과하면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되는 되는 등 상품성을 크게 강화했다.
공무원과 군인, 교직원을 대상으로하는 ‘KB 평생파트너 신용대출’을 비롯하여 제1금융기관, 대기업, 공공기관, 우량업체 재직직원의 대출한도는 최대 1억 5천만원이며, 일반 급여 소득자의 ‘KB국민행복신용대출’의 최대 대출한도는 1억원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기존 2∼3종이었던 가계신용대출을 고객 특성을 반영해 6종으로 세분화했다"며 "고객들도 자신에게 맞는 대출상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가계신용대출 신상품 6종 출시와 더불어 소상공인의 생활안정자금지원을 위해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상품을 추가로 출시하여 소매금융 분야 중심의 영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