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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첫 폭염경보

기상청은 서울에 발효 중인 폭염주의보를 1일 낮 12시를 기해 폭염경보로 대치한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에 내린 첫 폭염경보다.

폭염경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오전 11시 현재 서울 서초구의 기온은 34.3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