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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금융허브’ 국제금융센터

금융중심지 부산의 새로운 금융허브가 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가 22일 준공한다. BIFC는 국내 최대의 업무시설로 지하 4층, 지사 63층 규모에 건물면적이 19만7천169㎡에 달한다. 건물 높이만 289m로 서울 여의도의 63빌딩보다 40m가 높다. 한국거래소를 비롯해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예탁결제원, 한국남부발전, 대한주택보증,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부산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이 입주한다. 농협 부산영업본부와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본부 등 기존 부산에 있던 금융기관들이 새 둥지를 틀며, 해양금융종합센터와 한국해운보증, KSF선박금융 등 해양·선박금융 관련 기관과 부산국제금융연수원이 들어선다. 2014.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