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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일본인 인질 석방 합의” (1보)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일본인 인질 고토 겐지를 석방하기로 합의 했다고 일본 후지TV 계열의 후지뉴스네트워크(FNN)가 28일 이스라엘 통신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IS는 고토씨와 사형수 사지다 알리샤위를 상호 풀어주는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