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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외무장관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IS 인질 탈환 의지 다져

[재경일보 박인원 기자] =

일본 후지TV (FNN)은 28일 이스라엘 통신사로부터 IS가 고토 겐지를 풀어주는것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단 스가 일본 관방장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일본 정부가 새롭게 발표할 것이 있냐"는 물음엔 "아무것도 없다"고 대답했다. 다만 정부 관료들은 24시간 대기하며 정보수집을 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아베총리는 오후 참의원 본회의에서 야치 국가안보 국장으로부터 위 같은 사실을 보고를 받았다. 스가 관방 장관은 "요르단은 현재 아침이기 때문에 상황의 변화를 바로 보고받을 수 있었다"고 답했다.

또한 기사다 외무장관도 퇴근했다 이 사실을 듣고 다시 외무성으로 돌아와 요르단 현지 대책본부에 상황을 보고받은 후 본 회의장으로 출석했다.

기사다 외무장관은 기자들에게 "현지에선 지금부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