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샹, 육상 허들 110m 金…박태경 값진 동메달 획득

재경일보 온라인 기자 (jkon@jknews.co.kr) 재경일보 온라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0.11.25 10:50:52

중국 허들의 간판 류샹(27·중국)이 8만 홈팬들 앞에서 금메달의 기쁨을 선사했다.

류샹은 24일(한국시간) 광저우 아오티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남자 허들 110m에서 13.09초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인 류샹은 경쟁자를 여유있게 따돌리며 자신의 최고기록을 갈아치웠다.

첫 스타트에서 류상은 0.122초의 반응 속도로 출전 선수 가운데 공동 2위였지만 초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왔고 중반 이후부터 2위와의 상당한 격차를 유지,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승리의 기쁨을 만끽한 류샹은 8만 관중이 운집한 홈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류상에 이어 스둥펑(28·중국)이 올 시즌 자신의 최고기록 13.38초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고 한국의 박태경(30·광주시청)이 자신의 개인 최고기록 13.48로 들어와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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