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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고장 ‘또’…강변역에서 신도림 방면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의 운행 지연이 가중되고 있다.

18일 오전 7시경 영등포구청역에서 을지로 방향으로 운행되는 내선순환 열차가 고장으로 멈춰선데 이어, 8시20분경에는 강변역에서 신도림 방향으로 운행되는 열차가 고장났다.

영등포구청역에서의 문제는 복구됐지만 연착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며, 대부분 역내는 매우 혼잡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