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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이슬람국가 장기매매로 재정충당 가능성

IS 이슬람국가▲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유엔 이라크 대사가 이슬람국가가 장기를 모으로 있다고 무하마드 알하킴(Mohamed Alhakim) 이라크 UN 대사가 지난 화요일, 정부간 조직에서 밝히고, 유엔 안정보장이사회에서 조사할 것을 요청했다.

지난 몇주간 대규모 무덤에서 장기를 적출하거나 신장이 사라진 시체들이 발견된 것이 발견 됨에 따라 이슬람 국가가 재정확보 수단으로 장기 매매를 하고 있다는 믿음을 가지게 된다고 이라크 대사는 보고했다.

"많은 시체들이 장기가 없다"고 이라크 UN 대사는 확인해보라고 말했다.

나아가 북이라크 모술(MOSUL)의 마을에서 이슬람국가에 의해 사상된 희생자들에게서 장기를 적출하기를 거부한 의사들을 처형했다고 말하고 있다. 알하킴 대사는 소수민족을 대상으로 이슬람국가가 숙청 작업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라크에 파견된 UN대사 역시 대량 살상과 장기 적출이 이슬람국가 IS의 자금줄로 쓰이고 있다는 많은 보고가 있다고 밝혔다. 니콜레이(Nikolay Mladenov) 대사는 매일같이 이슬람국가가 자신의 세력을 확장하며 특히 시아파의 공동체를 공격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지난 1월 한달간 인종적 종교적 소수집단에 있는 최소 790명의 이라크 사람이 사상된 것으로 보이인다. 작년 12월에는 모술에서 외국인 의사들이 장기 적출 작업을 시행했다는 보고도 들어와 있다. 아랍과 외국 외과의사들이 고용이 되어 장기 적출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현지 의사들과 섞이는 것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는 보고도 들어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