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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역발상의 성공비법書 "YG는 다르다"

-10년간의 심층 취재와 양현석의 인터뷰를 통해 YG의 '남다른 특별함'을 모두 밝힌다!
-항상 새로운 것, 더 나은 것, 트렌드를 선도하는 힘은 어디서 비롯되는가?
-YG의 세가지 본능 도전, 창조, 열정

▲인플루엔셜
▲인플루엔셜

는 YG의 한계를 모르는 열정과 도전을 다룬 책으로, YG스러운 '역발상'으로 혁신과 변화를 가져온 YG의 '남다른 특별함'을 처음으로 조명한다.

YG는 늘 정해진 공식을 깨고 과감하게 남다른 길을 걸어왔다. 남과 같은 삶에 지쳤다면, 세상이 정해놓은 성공의 기준에 질렸다면, 자신만의 행복한 삶을 꿈꾸고 있다면 한번쯤 'YG처럼' 도전을 즐기고 과감하게 미쳐보는 것을 어떨까?

는 새로운 길을 찾아 또 다른 도전에 나서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한 '작은 용기'를 전하는 책이다.

기존의 성공 방정식을 무너뜨린 판을 바꾼 YG의 세가지 본능 도전, 창조, 열정이란?

1.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본능 : 넘어짐은 두렵지 않다

"나는 킵식스의 앨범을 지금도 좋은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그저 대중이 받아들이지 못했던 것뿐이다. 그래서 실패에 대해서 두려워 한 적은 한 번도 없다. 그때가 내 인생의 큰 위기였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그래서 어려웠던 시절을 꼽으라고 하면 '킵식스가 안됐을 때'라는 식의 답변은 나한테서 나올 수 있는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 _양현석

'서태지와 아이들'이 해체하고 제작자로 변신한 양현석은 그동안 번 돈을 모두 쏟아 부어 '킵식스'라는 힙합 그룹을 선보였다. 초기에는 양현석의 후광으로 인해 주목을 받았지만 결국 실패라는 딱지와 함께 빚더미에 올랐다. 명예와 돈, 대중의 신뢰를 모두 잃은 위기의 순간이었지만, 그는 빠져나갈 구멍을 찾기보다는 모든 것을 걸고 다시 정면 승부를 걸었다. 실패 원인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자신을 도와줄 조력자이자 사업 파트너로 동생 양민석을 선택했다. 그리고 당시 생소하기만 했던 힙합을 지누션을 통해 완벽하게 전달하며 성공을 거뒀다. YG의 성공은 양현석이 첫 사업 도전을 통해 겪은 처절한 실패로 얻어진 노력의 산물이다. 그렇기에 그들은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늘 도전을 택한다. 이후의 YG의 수많은 도전과 성공은 바로 이때에 심어진 '도전 본능' 때문에 가능했다.

2. 놀이처럼 즐기는 창조 본능 : 신나게,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간다

"대중이 호감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찾는 것이 나의 방식이고 습성이다. 그렇지 않으면 재미가 없다." _양현석

YG는 언제나 남이 가지 않은 길에 주목하고 첫발을 내딛으며 남보다 앞서간다. 그들의 선택과 집중, 차별화 방식은 매번 업계의 고정관념을 깨왔다. 모두가 음악방송 출연에 매달릴 때 YG는 뮤직비디오와 유튜브로 눈을 돌렸다.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 음반 시장에 대응해 디지털 앨범, 미니 앨범을 선보인 것도 YG가 처음이다. 이렇게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찾아내려는 양현석의 철학은 YG 패밀리로 퍼져 나가 YG 문화를 이루는 한 축이 되었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아티스트들이지만, 그 개성을 살리며 '도전과 창조를 즐기는' 철학을 공유하며 움직이고 있다. 현재 YG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인 션, 지드래곤, 씨엘, 테디, 이재욱 이사 등의 개별 인터뷰를 통해서도 '새로운 길에 대한 설렘과 즐기면서 일하는 기쁨'이 잘 드러난다. 현재 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늘 새로운 것을 꿈꾸는 YG의 '창조 본능'은 그 어느 때보다 새로운 것을 요구하는 이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비결을 제시해줄 것이다.  

3. 과감하게 미치는 열정 본능 : 설레는 일이라면 과감하게 미쳐라

"좋아하는 힙합? 힙합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양현석이라는 사람 자체가 힙합에 둘러싸여 있었다. 지누션하고 이현도라는 친구를 만나면서 나의 본 모습,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찾아냈다. 그러면서 쭉 오로지 힙합으로만 달렸다." _양현석  

연예인을 꿈꾸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문을 두드려보는 YG. 이곳의 원칙은 간단하다. 한계를 규정하지 않고, 자신이 가장 잘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 말은 쉽지만 실제로 지키기 힘든 이 원칙대로 하기 위해서는 열정과 노력이 필요하다. 양현석은 자신이 옳다고 판단되면 주저하지 않고 과감하게 열정을 불태웠다. 지금 당장 세간에서 통용되는 성공 방정식을 따르지 않고 오로지 YG만의 열정과 노력으로 남다른 결과를 만들어낸다. 그렇기에 "YG는 다르다"라고 입을 모으는 것이다. 양현석은 언젠가 "YG에는 게으른 천재는 없다"라고 말했다. 이 말은 아무리 재능이 있어도 열정적으로 노력하고 도전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의미다. 그는 한 TV 방송 프로그램에 나와서 "하고 싶은 것에 미치고 주어진 시간과 기회에 설레길 바란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설레는 일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열정을 불태우라는 뜻이다. 이 책은 그러한 양현석과 YG의 '열정 본능'을 담고 있다.

■이 책은 크게 다섯 부분으로 나뉜다

ㆍYG, 그 초라하지만 야심찬 출발
ㆍ역발상으로 판을 바꾸다
ㆍ선택하라, 집중하라, 그리고 차별화하라
ㆍ더 넓은 세계를 향한 질주
ㆍ우리는 YG 패밀리

저자소개

손남원
10년간 그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밤낮없이 일하는 양현석의 행동반경을 쫓으며 YG의 남다른 행보와 문화에 대해 취재해왔다. 2006년 겨울 홍대 삼거리포차에서 양현석 회장을 처음 만나 소주와 번데기탕을 나눈 이후 YG와 교류를 맺으며 취재해온 지도 어느덧 10년 가까이 되었다. YG 취재의 10년 결산을 해보는 동시에 기자로서, 그리고 지인으로서 오랜 기간 옆에서 지켜본 양현석과 YG의 성공 비결, 남다른 열정과 도전 본능을 사람들과 나누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양현석과 YG가 지금에 이르기까지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그 열정과 창조의 기록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양현석과 YG처럼 꿈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고 과감하게 즐길 줄 아는 마음을 갖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말이다.

1963년 서울 출생.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한 후 1990년〈서울신문〉에 입사해 사회부 등에서 취재기자 생활을 했다. 이후 〈스포츠서울〉로 옮겨 야구부와 체육부, 메이저리그 특파원을 거쳐 연예부 영화팀장으로 엔터테인먼트 업계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2006년부터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온라인 전문 매체 OSEN 연예부장으로 스카우트되어 현재 엔터테인먼트국 국장 겸 이사를 맡고 있다.

오랫동안 사회부 경찰서 담당기자와 야구기자로 땀을 쭉쭉 빼다가 드디어 사십 줄에 들어서면서 영화팀장이란 직함으로 화려하게 연예기자로 입성했다. 이때부터가 진짜 손남원의 기자 생활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10년 넘게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연예계 정보 전달의 한 축을 담당해왔으며, '야생의 정글'인 연예계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너의 꿈을 캐스팅하라』를 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