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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아프리카TV 홍콩 인터뷰정리, 군대가라고 하면 갈 생각 있다. 어떤 방법으로라도 선처를 바란다.

유승준이 군의무를 피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여 입국금지를 당한 이후 13년만에 아프리카 TV와 홍콩에서 실시간 생중계 인터뷰를 했다. 유승준은 군대를 가라고 하면 갈 생각이 있다면서 다시 한국땅을 밟을 수 있다면 무슨 일이라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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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처를 호소하는 유승준(출처=아프리타TV화면 캡처)

 

 

네 있습니다.

선처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어떤 방법으로라도 한국 땅을 꼭 밟고 싶고요

저희 아이들과 같이 떳떳하게 그땅을 밟고 싶고요

어떤 방법으로든 선처를 해주셔서 제가 한국 땅을 다시 밟을 수 있도록 저에게 다시 기회를 주셔서 제가 다시 제 아이들과 같이 한국땅을 밟을 수 있도록 그 방법이 어떻게 되었든지 간에그 이전에 젊었을때 내렸던 결정들이나잘못에 대해 사죄를 드리고 선처를 내려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국민여러분 너무 시간이 오래 지나서 제가 사죄말씀드리는 것 죄송합니다.

일찍 나와 사죄구해야 했는데 용기가 없어서 쉽게 나오지 못했고 늦게 나마 사죄의 말씀을 전하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어떤 방법을 통해서건 다시금 한국에 돌아가고 싶고요. 그이전에 유승준이란 이름을 다시금 회복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저때문에 물의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많은 허탈감과 싶망 드린 것 죄송합니다.

저는 정말 국민들을 우롱하거나 기만하거나 거짓말을 하기 위해서 다 거짓말 한것 아니고 정말 가려고 했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한 것 자체가 변명이 되지 않는 것 압니다.

속이려고 한 것은 아닙니다. 약속을 지키지 못한 행동들 빨리 뉘우치지 못한 점 그 점에 대해서 정말 말씀드릴게 없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