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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넋놓고 있다간 유혈사태 발생해.. '쇼핑 과열'

11월의 마지막 주이자 유통업체의 할인 공세로 엄청난 매출을 올리는 블랙프라이데이, 하지만 많은 사람이 몰리는 만큼 사건사고도 적지 않다.

미국의 애니메이션 '사우스 파크'에선 블랙프라이데이를 전쟁터처럼 묘사한다. 쇼핑몰이 열린 뒤 수많은 사람이 떼지어 몰려들어가고, 주먹다짐과 유혈사태가 벌어져 바닥엔 피가 고인다. 물론 풍자 섞인 과장이지만, 실제 블랙프라이데이 현장에서도 심심치 않게 폭력사태가 발생하곤 한다. 싼 값에 사서 비싼 값에 되파는 '리셀러'도 적지 않아 쇼핑 과열 현상이 벌어지기 때문이다.

아래는 실제 폭력 사태를 담은 영상들이다. 아비규환이 따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