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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하이원스키장 모레 개장...추위로 하루 앞당겨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하이원스키장이 당초 30일이었던 개장일을 29일로 하루 앞당겼다. 이에 따라 하이원스키장은 29일 오전 9시부터 15/16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사진 : 하이원스키장 제공)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하이원스키장이 당초 30일이었던 개장일을 29일로 하루 앞당겼다. 이에 따라 하이원스키장은 29일 오전 9시부터 15/16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사진 : 하이원스키장 제공)

강원도 정선 하이원스키장이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개장일을 오는 30일에서 29일로 하루 앞당겼다.

하이원스키장은 29일 오전 9시부터 아테나I·Ⅱ 슬로프 마운틴탑부터 마운틴베이스까지 4㎞ 구간을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하이원스키장이 당초 30일이었던 개장일을 29일로 하루 앞당겼다. 이에 따라 하이원스키장은 29일 오전 9시부터 15/16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사진 : 하이원스키장 제공)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하이원스키장이 당초 30일이었던 개장일을 29일로 하루 앞당겼다. 이에 따라 하이원스키장은 29일 오전 9시부터 15/16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사진 : 하이원스키장 제공)

스키장 측은 개장을 기념해 마운틴 스키하우스 앞에 지정선을 정하고 도착 순위를 매겨 1, 9, 99, 999번째 고객에게 마운틴 패밀리스위트실 이용권(정가 55만원)을 준다.

또 109, 309, 509, 709, 909번째 고객에는 마운틴탑 전망레스토랑 꽃등심세트 4인 상품권(15만원 상당)을 증정키로 했다.

스키장 측은 올해도 밸리·마운틴 의무실 운영, 닥터헬기 이송체계 구축 등 고객안전에 더욱 신경 쓰기로 했다.

야간(오후 6시∼10시) 개장은 내달 4일 시작하며, 올해부터 사고가 잦은 심야시간대는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