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 날을 맞아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전통 성년례 의식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15일 서울시는 전통 성년례 의식을 1987년부터 5월 셋째 주 월요일에 재현해 왔다고 전했다.
이 행사에는 성년이 됐음을 알리는 고천 의식과 함께 기념사, 부모님께 큰절, 의복과 족두리 착용 등이 있을 예정이다.
여기에는 서울시민(만 19세) 100여 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22명은 외국인이거나 다문화 가정으로 알려졌다.
성년례 의식 이외에도 뮤지컬 가수 조희가 노래를 부르고 전통차 시음회가 열린다.
상세한 내용은 예지원 홈페이지를 참고해 알아볼 수 있다.
홈페이지 주소는 www.yejiwo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