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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알릴 홍보 항공기 운항

▲한국 방문의 해 엠블럼 래핑한 대한항공 항공기 이미지 (사진 : 대한항공 제공)
▲한국 방문의 해 엠블럼 래핑한 대한항공 항공기 이미지 (사진 :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회장 조양호)은 외래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재)한국방문위원회가 추진 중인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 위하여 캠페인 엠블럼을 래핑한 항공기 2대를 오는 2018년까지 약 2년 7개월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는 이유는 세계인이 다시 찾는 대한민국과 외래 관광객 2천만명 조기 달성을 위한 정부 방침에 따라 추진 중인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대한항공이 운영하는 캠페인 홍보 항공기는 현재 국제선에 투입 중인 B747-8i 여객기 1대와 B777-300ER 여객기 1대 등 총 2대다.

대한항공은 지난 5월 5일 B777-300ER 여객기 대상으로 엠블럼 래핑 작업을 완료하였으며, B747-8i 여객기도 5월중 래핑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래핑 항공기는 전 세계 하늘을 날며 대한민국을 알리는 홍보사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