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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3개월 째 50미만, 5개월 째 하락세 이어져

일본의 5월 닛케이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7.6으로 5개월째 내리막을 이어갔다고 시장정보업체 마킷이 23일 밝혔다.

PMI는 기준치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아래로 떨어지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닛케이 제조업 PMI는 작년 12월(52.6)을 정점을 찍었으나 1월(52.3), 2월(50.1), 3월(49.1), 4월(48.2)에 이어 5개월째 떨어지면서, 달러화 대비 엔화가치 상승에 따른 일본 제조업 경기 위축을 반영했다.

5월 닛케이 제조업 PMI는 2013년 5월 집계가 시작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