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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휘발유 값 다시 1,400원대 회복

한국석유공사는 국내 휘발유 가격이 4개월 반 만에 ℓ당 1천402.59원, 자동차 경유는 1천177.95원, LPG는 0.26원이 올랐다고 전했다.

국내 휘발유는 지난 1월과 3월 1천300원대로 내려갔지만 다시 1천400원대로 되돌아온 셈이다.

이는 국가 유가가 꾸준히 상승한 탓이다. 최근 국제유가가 올해 초를 시작으로 조금씩 올라 45달러를 웃돌고 있어 시장에서는 국내 유가도 계속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발표한 국내 휘발유 가격은 전국 주유소의 판매가에서 평균을 낸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