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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0.19%.. 최근 10년 동안 최고 기록

부동산114는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최근 10년 동안 최고 상승률인 0.19% 올랐다고 전했다.

이는 투자 수요가 재건축 사업이 임박한 일반아파트와 재건축 아파트 강세가 계속되면서 가격 오름폭이 커졌기 때문이다.

특히 강동구 둔촌주공 1~4단지는 최고 3천만 원가량 매매가격이 올라 가장 큰 수치인 0.41%를 기록했다. 그 외 지역은 금천구 0.19%, 송파 0.36%, 강서 0.23%, 양천 0.36%, 서초 0.26%, 강남 0.30%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적었던 곳은 경기·인천(0.02%)과 신도시(0.04%)로 알려졌다.

이중 가격이 오른 곳은 경기도의 경우 과천시가 0.32%를 기록해 가장 크게 올랐고 신도시는 0.08%를 보인 분당이 가장 높은 오름폭을 기록했다.

한편 전세는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인 신도시 0.03%, 서울 0.07%, 경기·인천 0.02%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