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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지역난방 열 요금 내린다.. 올해 4번째 인하

지난 30일 지역난방공사는 사용요금 기준으로 지역난방 열 요금을 1일부터 낮추겠다고 전했다.

공사는 올해 1월 7.36%, 이어 3월과 5월에도 각각 7.77%, 4.58% 등으로 열 요금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따라 한 가구(전용면적 85㎡ 기준)당 난방비는 월평균 3천7백 원이 줄 것으로 공사는 보고 있다.

난방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지역난방 연료비와 열 요금 간의 금액 차이 등을 고려해 요금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난방은 열 생산시설의 온수(열)를 일괄적으로 상업용 건물이나 아파트에 공급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