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개사 완성차 업체, 29~31일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벌브류 등의 소모품·타이어·엔진' 등 점검

오는 29일부터 3일간 국내 5개사의 완성차 업체들이 합동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으로 26일 알려졌다.

합동 서비스가 이뤄질 장소는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의 '화성휴게소'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의 '죽암휴게소'다.

또 이 기간 오전 9시~오후 5시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의 '여주휴게소'는 쌍용차와 르노삼성, 현대차가, 중앙고속도로의 춘천 방향 '치악휴게소'에는 기아차, 현대차가 무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무상 서비스가 이뤄질 품목은 '벌브류, 와이퍼 블레이드 등의 소모품', '각종 오일류와 냉각수', '타이어, 브레이크, 엔진 점검'이다.

아울러 5개사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고객에 가까운 정비소를 안내해 무상 서비스를 받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