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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114, 서울 재건축 아파트 오름폭 하락.. 올해 4월 1일 이후 처음

부동산 114는 이번 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 오름폭이 지난 4월 1일 이후 가장 낮은 0.17%를 기록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는 최근 개포주공 3단지(강남구)의 경우 분양승인과 분양보증 절차가 진행되지 않는 한편 금융권이 대출심사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이 원인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은평(0.25%)을 비롯해 강동(0.23%), 양천(0.24%), 광진(0.22% 등의 재건축 아파트(강남구 압구정동)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전세는 휴가철과 불볕더위가 겹치며 안정적인 상승 폭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인천과 신도시의 전세가 오름폭은 지난주와 같은 0.03%, 0.01%,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보다 0.02% 감소한 0.04% 오름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