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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소요산 산림욕장 17만㎡→27만㎡ 확장

경기도 동두천시는 2019년까지 상봉암동 소요산 산림욕장을 기존 17만2천㎡에서 27만3천㎡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164억원을 들여 꿈의 억새 숲, 숲 속 데크로드, 야영장, 캠핑장, 이동식 숙박시설, 동물농장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현재 군부대협의, 공공디자인 자문 등의 절차가 진행됐으며 설계경제성검토, BF인증, 건설기술심의 등의 행정절차 진행 후 2017년 착공예정이다.

주요 조성예정인 시설은 꿈의 억새숲, 숲속데크로드, 상상조형정원의 조경시설과 상상야영장, 숲속놀이터 등의 휴양시설, 발물놀이터, 상상물놀이장의 유희시설, 상상공작소, 동물농장, 숲카페 교양시설 등이 공원 27만3707㎡ 면적에 조성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관광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설계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