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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 미래의 속도(No Ordinary of Disruption)

미래의 속도

저자:리처드 돕스.제임스메니카.조나단 워첼
번역: 고영태
감수: 맥킨지 힌국사무소
출판: 청림출판(주)
발행일자: 2016년 11월 9일

이 책은 25년에 걸친 맥킨지글로벌연구소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가올 미래가 얼마나 빨리 변화될 것인지를 심층적 연구결과를 토대로 예측한 것이다. 세 사람의 연구자는 ‘네개의 트랜드’ 즉 신흥도시의 부상, 점점 더 빨라지는 기술혁신의 속도, 인구의 고령화, 그로벌 네트웤의 확대 등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빠른 속도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까지 쌓은 경험적 직관으로는 다가올 미래의 이런 변화에 대응할 수 없다고 하면서 새로운 시대 혁신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고 파도를 타고 넘을 수 있는 방법을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다.

구글회장 에릭 슈미트는 <미래의속도>를 “결코 평범한 경영서적이 아니며 자자들은 선결지명이 있는 분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하루가 다르게 빨리 변화하는 세계에서 성공하는 방법에 대한 주목할 만한 사고방식을 알려 준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고, 전 미국재무장관이며 하버드 총장을 지낸 로런스 서머스는 “ 이 책은 다가올 격동의 미래를 대비할 수 있게 도와준다. 따라서 미래와 관련된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고 필독을 권유하고 있다.

저자들은 미래의 근본적인 변화와 변화의 원인, 그리고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제시하고자 한다. 제1부에서는 미래를 근본적으로 바꿀 네 가지 트랜드에 대하여 다양한 분석과 사례를 제시하고 제2부에서는 파괴적 트랜드가 가져올 낯선 신세계를 소비, 자원, 자본,노동, 경쟁, 정책으로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다.

네 가지의 파괴적 메가트랜드 때문에 엄청나 속도로 변하는 미래를 보기 위하여는 익숙한 것을 버려야 하며 지금 알고 있는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받아 들일 것을 이 책은 강력하게 권유하고 있다. 신흥도시의 부상을 제외한 나머지 세 가지의 메가트랜드는 오늘날 우리나라에서도 충분히 실감을 느낄 수 있는 만큼 우리나라의 경제정책결정자, 기업인, 나아가 일반시민들도 한번쯤 숙독을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