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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그랜저 출시..사전계약 3주간 2만7000여대


<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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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신형 그랜저가 공식 출시됐다. 현대차는 22일 김포항공산업단지에서 신형 그랜저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현대차 연구개발총괄 담당 양웅철 부회장은 "신형 그랜저는 30년 동안 쌓아온 브랜드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탄생했다"며 "한 차원 높은 디자인과 성능, 안전성을 바탕으로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 부회장은 "그랜저의 진보는 현대차의 발전 그 자체"라며 "그랜저를 통해 새 페러다임을 제시하고 과거의 명성에 기대지 않는 최고 완성도를 위해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고 했다.

국내 영업본부장인 이광국 부사장은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난 2일부터 21일까지 약 3주간 2만7000여대의 계약대수를 기록했다"며 "'다시 처음부터. 그랜저를 바꾸다'가 슬로건이다. 끊임없이 혁신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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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그랜저는 지난 2011년 5세대 그랜저 출시 후 프로젝트명 'G'로 개발에 착수, 5년만에 새롭게 탄생했다. ▲디자인 고급화 ▲파워풀한 동력성능 ▲균형잡힌 주행감 ▲동급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 ▲사고 예방을 위한 첨단 능동 안전사양 등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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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출시 행사장인 김포항공산업단지에서는 행사 마지막 즈음, 스크린으로 사용되던 장막이 올라갔고 이후 그랜저 몇대가 일제히 스크린 밖 외부로 나가더니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인상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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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런 외관 연출..실내, 사용자 편의 중심 공간

신형 그랜저는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 독창적인 헤드램프와 캐릭터라인, 기존 그랜저의 헤리티지를 물려받은 리어램프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외관을 연출했다고 제조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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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는 고급차에 걸맞은 웅장하고 입체적인 형태의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과 볼륨감 넘치는 후드, 낮과 밤에 모두 점등되는 가로 라인의 LED 주간주행등(포지셔닝 램프 겸용)을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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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캐이딩 그릴은 현대차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성으로 향후 다양한 차종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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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의 위치를 하향 조정해 시각적 무게중심을 낮춰 안정감을 더했으며, 방향지시등에 공력성능 향상을 위한 에어커튼을 함께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현대차 엠블럼이 커졌고 센서가 뒷편으로 들어가 있다. 그랜저에 이런 변화가있는데 이에 대해 센싱의 오차가 생기지 않을지에 대한 우려에 대해 박상현 중대형 총괄 PM(이사)은 "이미지 향상을 위해 로고 사이즈를 크게 했고 입체감도 향상시켰다. 기존에는 레이더 커버와 로고가 분리형으로 돼 있었는데 이번에는 일체화 시켰다. 새 공법을 추가했다. 일체형 로고 커버는 향후에도 적용될 예정이다"라며 "자율주행에 전혀 문제가 될 수 없는 기본성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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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부는 ▲간결하고 안정감 있는 후드 ▲곡선 형태의 루프라인을 따라 이어진 트렁크 리드 ▲볼륨 있는 펜더 ▲앞도어 하단에서부터 후방으로 갈수록 상향되는 사이드실 몰딩 등을 통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사이드 캐릭터라인이 후드에서 리어로 자연스럽게 연결 돼 신형 그랜저만의 역동적이면서도 볼륨감 넘치는 측면 이미지를 완성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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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부는 LED 리어 콤비 램프로 인해 강인하고 웅장한 신형 그랜저의 이미지가 극대화됐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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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좌우를 가로지르는 크롬 가니쉬로 입체감을 강조했으며, 웅장한 이미지의 뒷범퍼와 범퍼 일체형 듀얼 머플러를 통해 후면부의 볼륨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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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그랜저는 전장 4,930mm, 전폭 1,865mm, 전고 1,470mm, 축거 2,845mm의 차체 크기로 당당하고 강인한 외형을 갖췄다(기존 : 전장 4,920mm, 전폭 1,860mm, 전고 1,470mm, 축거 2,845mm). 특히 기존 모델 대비 전장과 전폭이 각각 10mm, 5mm 증대 돼 신형 그랜저만의 당당한 외관이미지를 연출했으며, 앞/뒤 좌석의 헤드룸을 늘리는 등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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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수평형의 레이아웃과 넓은 공간감을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 중심의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크래쉬패드 상단부를 낮춰 넓은 시야를 확보해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디스플레이 화면의 시인성과 버튼 조작성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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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디스플레이 화면과 조작 버튼 영역을 서로 분리하고 조작부 내의 멀티미디어와 공조 버튼은 상하로 나눠 배치함으로써 편의성을 강화하는 한편, 조작 빈도가 높은 주행 관련 버튼은 변속기 손잡이 주변의 플로어 콘솔에 배치하는 등 다양한 인간공학적 설계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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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중 가장 접촉 빈도가 높은 스티어링 휠 역시 손의 형태를 고려한 설계로 그립감을 확보하고 주행 중 엄지로 조작 가능한 부분에만 스위치를 배치함으로써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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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 스타일링 담당 상무는 "그랜저 인테리어에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심플하고 여백의 미 디자인을 강조한 것이다. 소재 부분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다"며 "플라스틱 소재보다는 부드럽고 감촉이 좋은 프리미엄 소재를 많이 느낄 것이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여러가지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디자인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 상무는 그랜저 디자인에 있어서 '역동성'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다이나믹한 캐릭터가 이 차를 정의할 수 있는 말일 것이다. 어떤 세대도 다 어필할 수 있는 디자인적 요소를 갖고 있다"며 "중후함과 역동성이 잘 조합한 디자인이다"고 덧붙였다.

신형 그랜저는 ▲화이트 크림 ▲이온 실버 ▲루나 그레이 ▲판테라 그레이 ▲미드나잇 블랙 ▲발렌타인 레드 ▲그랑 블루 ▲쉐이드 브론즈 ▲카키 메탈 등 총 9종의 외장 컬러와 ▲블랙 ▲블랙+다크브라운 ▲다크브라운+베이지 ▲다크네이비+카멜 등 4종의 내장 컬러를 운영한다.

◆4가지 라인업..내년 가솔린 3.3,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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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3.0 모델과 디젤 2.2 모델에는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파워트레인 성능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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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세타Ⅱ 개선 2.4 GDi ▲가솔린 람다Ⅱ 개선 3.0 GDi ▲디젤 R2.2 e-VGT ▲LPG 람다Ⅱ 3.0 LPi 등 총 4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내년 상반기 중 가솔린 3.3 모델, 하이브리드 모델을 더해 총 6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중 가솔린 3.0 모델과 디젤 2.2 모델에는 전륜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 돼 주행성능과 연비가 개선됐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전륜 8단 자동변속기에 대해 제조사는 부드러운 변속감과 동급 최고 수준의 전달 효율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저단 영역에서는 발진 및 가속 성능이 향상되고 고단영역에서는 연비 향상 및 정숙한 주행감을 실현할 수 있어 운전자에게 최상의 주행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솔린 3.0 모델은 8단 자동변속기 탑재를 통해 최고출력 266마력(ps), 최대토크 31.4kgf·m의 동력성능과 정부 공동고시 신연비 기준 복합연비 10.1km/ℓ(18인치 타이어, 구연비 기준 10.5km/ℓ)를 갖췄다. 디젤 2.2 모델은 8단 자동 변속기 탑재를 통해 최고출력 202마력(ps), 최대토크 45.0kgf·m의 엔진 성능에 복합연비는 14.8km/ℓ(17인치 타이어, 구연비 기준 15.4km/ℓ)이다.

특히 디젤 모델에는 엔진의 작동조건에 따라 배기 유량을 변화시켜 연비와 성능을 향상시키는 고효율 전자식 가변 터보차저(e-VGT)를 탑재하고, 엔진 주요 부위에 각종 흡차음 커버를 적용해 엔진의 소음 및 진동을 저감시키는 등 상품성을 극대화했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가솔린 2.4 모델은 주력 모델로서 변속기의 마찰 손실률과 직결성이 향상된 6단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190마력(ps), 최대토크 24.6kgf·m의 동력성능을 확보하고, 복합연비는 11.2km/ℓ(17인치 타이어, 구연비 기준 11.8km/ℓ)이다. LPi 3.0 모델은 최고출력 235마력(ps), 최대토크 28.6kgf·m에 복합연비는 7.6km/ℓ(17인치 타이어, 구연비 기준 7.8km/ℓ)이다.

◆차체 평균 강도 34% 향상..'현대 스마트 센스'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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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그랜저에 대해 현대차는 동급 최고 수준의 고강성 차체 구조를 구현하고 비틀림 강성을 향상시켜 차량 안전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안정감 있는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고강성 차체 구조를 구현해 차체 평균 강도를 기존 대비 34% 끌어올려 충돌 안전성과 주행성능을 한 차원 높였다는 설명이다.

또한 ▲차체 구조간 결합력 강화를 위한 구조용 접착제 9.8배 확대 적용 ▲충돌 시 승객실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핫스탬핑 적용 부품 수 3배 확대 ▲차체 주요 부위 결합 구조 및 내구 성능 강화 등을 통한 차체 비틀림 강성 23.2% 향상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차체 강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한다.

신형 그랜저는 9에어백(운전석, 동승석, 운전석 무릎, 사이드X4, 커튼X2)이 전 모델에 기본 탑재되고, 특히 충격 정도와 동승석 승객을 감지해 전개를 제어하는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앞좌석(운전석, 동승석)에 적용됐다.

이외에도 ▲차체 자세 제어 장치(ECS) ▲샤시 통합 제어 시스템(VSM)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HAC) ▲급제동 경보 장치(ESS)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 장치(TPMS) 등의 다양한 안전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신형 그랜저는 차체강성 강화를 통한 튼튼한 차체에 새로운 준대형 플랫폼을 적용해 든든하고 안정감 있는 승차감을 구현했다. 특히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의 설계 및 부품 개선으로 다양한 주행조건에 따른 최적의 승차감을 완성하고 차량 결합 구조를 개선하고 차량 하부 구성 부품에 최고 수준의 방청 재질을 적용해 내구 성능을 극대화 하는 등 민첩하면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구현했다.

또한 휠 에어커튼 형상 최적화를 통해 공기저항을 줄이고 차량 주요부위 언더 커버의 형상을 최적화하는 등 공력성능을 극대화해 동급 최고 수준인 0.276Cd의 공기저항계수를 실현함으로써 연비 개선 효과와 함께 우수한 주행 안정성을 확보했다.



<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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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신형 그랜저는 기존 모델 대비 ▲휠 강성 증대 ▲앞유리 및 앞좌석 도어 유리에 이중접합 유리 적용 ▲차체 흡차음재 확대 ▲도어 하단부 3중 실링 적용 등 다양한 N.V.H(Noise, Vibration, Harshness) 대책 설계로 엔진 투과소음, 로드 노이즈, 윈드 노이즈 등을 대폭 감소시킴으로써 한 차원 높은 정숙성을 실현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에 지능형 안전기술 브랜드 '현대 스마트 센스'를 최초로 적용했다. 현대차는 '보편적 안전과 선택적 편의를 제공하는 지능형 안전 차량'이라는 개발 철학 아래 현대 스마트 센스라는 이름으로 안전한 주행환경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대 스마트 센스는 이번 신형 그랜저를 시작으로 향후 현대차 전 차급에 적용될 계획이다.

현대 스마트 센스 기술은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보행자 인지 기능 포함)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 ▲후측방 충돌 회피 지원 시스템(ABSD) ▲부주의 운전경보 시스템(DAA)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등이다.

또한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걸러주는 고성능 에어컨 필터 ▲8인치 내비게이션(애플 카플레이, 미러링크 지원) ▲컴포트, 에코, 스포츠 모드에 스마트 모드가 추가된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스마트 트렁크 등 첨단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가격 3055~3675만원

신형 그랜저의 ▲가솔린 2.4 모델은 모던, 프리미엄, 프리미엄 스페셜 ▲가솔린 3.0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디젤 2.2모델은 모던, 프리미엄, 프리미엄 스페셜 ▲LPi 3.0모델은 모던 베이직, 모던, 익스클루시브 트림으로 각각 운영된다.

혜택과 관련해선 가솔린 2.4 모델과 디젤 2.2 모델은 ▲9에어백 시스템(앞좌석 어드밴스드) ▲8인치 내비게이션 ▲고성능 에어컨 필터 ▲후방카메라(조향 연동) 등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가솔린 2.4 모던 트림의 경우 ▲9에어백 시스템(앞좌석 어드밴스드) ▲8인치 내비게이션 ▲LED 주간주행등 ▲고성능 에어컨 필터 등 고객 선호사양이 기본 적용됐고 가격은 67만원 인상된 3055만원이다. 또한 가솔린 2.4 모델에는 3.0 모델의 고급 디자인 및 편의사양을 적용한 프리미엄 스페셜 트림을 신규 운영한다.

가솔린 3.0 모델은 기본 모델인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전륜 8단 자동변속기 탑재와 엔진 성능이 개선됐으며 운전자 자세 메모리 시스템,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등의 고급사양이 탑재 돼 기존 모델 대비 50만원의 사양가치가 추가됐지만 가격은 78만원을 인하했다고 한다.

이외에도 가솔린과 디젤 전 모델의 프리미엄 트림 이상에서 ▲Full LED 헤드램프(다이나믹 벤딩 기능), 미쉐린 타이어 등으로 구성 돼 외관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익스테리어 패키지와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AEB), 후측방 충돌회피 지원 시스템(ABSD) 등으로 구성된 현대 스마트 센스 패키지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판매가격은 ▲가솔린2.4모델이 모던 3055만원, 프리미엄 3175만원, 프리미엄 스페셜 3375만원 ▲가솔린 3.0모델이 익스클루시브 3550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870만원 ▲디젤 2.2모델이 모던 3355만원, 프리미엄 3475만원, 프리미엄 스페셜 3675만원 ▲LPi 3.0모델은 모던 베이직 2620만원, 모던 2850만원, 익스클루시브 3295만원이다.

한편 신형 그랜저는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난 2일부터 21일까지 약 3주간(영업일 기준 14일) 2만7000여대의 계약대수(11월 21일 마감 기준)를 기록했다. 사전계약 개시 첫날에만 총 1만5973대가 계약 돼 2009년 YF쏘나타가 기록했던 1만827대를 제치고 역대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국내 준대형 차급의 월평균 판매대수인 1만586대(2016년 1~10월 기준)를 5000대 이상 뛰어넘는 기록이다. 내년 국내에서 10만대 판매가 목표다.


<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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