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사는 것보다는 빌려타는게 편해요"...인천 카셰어링 3년만에 13배

재경일보 음영태 기자 음영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6.11.28 17:28:55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빌려 쓴 뒤 반납하는 '카셰어링'이 인천에서 2013년 11월에는 27곳 49대에 불과했지만 3년이 지난 지금 192곳이 436대 로 확대 되며 크게 늘고 있다.

회원 수는 운영 첫해 5천162명에서 현재 6만9천166명으로, 하루 평균 이용자는 26명에서 344명으로 각각 13배 수준으로 늘어났다.

3년간 누적 이용객은 총 22만5천626명에 이르는 전체 이용자의 87%는 20∼30대다. 자동차를 소유하는 것보다 빌려 쓰는 경향이 젊은 층에서 더 강하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요일별로는 주말 이용자가 전체의 33%로 비중이 높았고, 낮 12시∼오후 6시, 오후 6시∼자정 시간대 이용자가 각각 34%로 오후 시간대 이용률이 높았다.

인천발전연구원은 카셰어링 운영실적을 연구한 결과 카셰어링 차량 1대당 승용차 14.9대의 이용을 감소·억제하는 교통수요관리 효과를 내 연간 355억원의 경제적 편익을 내는 것으로 분석했다.

카셰어링은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고, 쇼핑·데이트·외근 등 차가 필요할 때 30분 단위로 차를 빌릴 수 있는 편리함 덕분에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인천에서는 민간사업자 '그린카'가 인천시와 협약을 맺고 카셰어링사업을 해왔다.

인천시는 1기 사업이 만료됨에 따라 2017∼2019년 카셰어링 사업을 운영할 민간사업자를 연내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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