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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구름 많다 흐려지면서 비

11월의 마지막 날이자 수요일인 내일(30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면서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점차 흐려지겠다. 또 오후 들어 제주도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내일날씨] 전국 구름 많다 흐려지면서 비

전국이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져 낮에 대부분 지역에서 비(강원영서와 경기북부 비 또는 눈)가 온다.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밤에 그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30일 00시부터 24시까지)은 전국(동해안 제외, 경기동부와 강원영서는 12월1일까지), 서해5도, 울릉·독도 5㎜ 안팎이다.

내일 아침 예상 기온은 ▲서울 2도 ▲대전 1도 ▲대구 3도 ▲부산 7도 ▲광주 4도 ▲울산 7도 ▲포항 7도 ▲제주 10도 등이다. 낮 예상 기온은 ▲서울 7도 ▲대전 8도 ▲대구 9도 ▲부산 13도 ▲광주 10도 ▲울산 13도 ▲포항 12도 ▲제주 16도 등이다.

내일(30일) 민주노총은 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과 정책 폐기를 요구하며 내일 총파업에 돌입한다. 총파업에는 금속노조 15만명을 비롯해 공공운수노조, 건설산업연맹, 공무원노조 등 30만명이 파업 결의와 연가투쟁 등으로 참여하고 상인들의 철시와 학생 휴업 등 시민 불복종 운동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되도록 두꺼운 외투를 입고, 장갑을 챙기는 것이 좋다.

한편 모레(12월1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중부내륙에서 비(경기동부, 강원영서 비 또는 눈)가 조금 온 후 차차 개겠으며, 아침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 바다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나머지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