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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 2030 인재 대이동

미래사회의 인재기준이 바뀐다/

2030 인재의 대이동

저서: 2030인재 대이동
저자: 최현식
펴낸곳: 김영사
발행일자:2016. 11.18
값: 15,000원

앞으로는 평균적 사고를 가지고 살아가기는 어렵다. 지금은 전략과 전술 그리고 통찰력을 가지고 시대를 잘 분석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이 책에서는 산업, 경제, 사회, 인간이라는 네 가지 주제를 정하여 미래는 어떻게 변할 것인가를 조망한 것을 바탕으로 독자가 도전할 수 있는 영역과 개발가능한 부분이 어디인가를 식별하고 그기에 노력과 투자를 집중할 것을 권고한다.

이 책은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다가올 미래의 변화를 예측한다. 2부에서는 인간에게 기회가 될 제4차 산업 안에서의 기회를 살펴본다. 제3부에서는 인간과 기계의 연결이 주는 기회를 탐색한다. 제4부에서는 미래의 인재가 고민해야 할 이슈가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있다.

이 책에서 특히 흥미를 끄는 부분은 제4부이다. 미래 인재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세 가지의 전략적 판단을 세 가지로 정리하고 있다. 첫째, 복잡하고 예측불가능한 상황에서 현명한 선택을 하는 것이다. 둘째, 산업, 생산물, 생산수단의 근본부터 점검하는 것이다. 셋째, 미래의 생산수단부터 확보하고 잘 활용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는 인재의 세 가지 유형을 제시하고 있다. 기업과 함께 변하는 사람, 변하지 않는 사람, 새로운 브랜드에 열광하는 새로운 사람 등이다. 미래는 변하는 사람과 새로운 사람만이 생존할 수 있을 것이다.

미래에는 특이한 것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몰려올 것이다. 시공간이 압축적으로 전개되는 사회가 다가올 것이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이 책의 결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