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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위기' 대우조선해양,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공시···1조7,857억원 규모

수조원대 적자를 맞이하며 '유동성 위기'에 빠진 대우조선해양이 1조7,857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시했다.

대우조선이 새롭게 발행하는 주식은 4,425만7,142주이고 발행가액은 40,350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제3자배정 증자에 목적은 재무구조 개선 등 경영상 목적 달성을 위한자본 확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