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한진해운 인력 최대 2백여명 채용한다”

재경일보 윤근일 기자 윤근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7.01.11 15:09:02

한진해운 사태로 빚어진 물류 차질을 해소하기 위한 현대상선의 첫 대체선박 현대 포워드호가 9일 부산항 신항에 입항, 화물을 선적하고 있다. 이 선박은 부산에서 출발해 광양을 거쳐 20일 로스앤젤레스(LA)에 도착할 예정이다. 2016.9.9

현대상선이 구조조정으로 인해 회사를 떠나야하는 한진해운 인력에 대한 채용 확대에 나섰다.

이미 131명을 1차로 채용한 현대상선은 선박확보에 따라 최대 220여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상선은 11일 “본사 및 해외 현지직원, 선박관리 및 해상직원 등 총 131명을 1차로 채용 확정했다”며 “해상직원을 포함해 41명을 추가 선발해 내달 중 발령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내달까지 현대상선에 채용되는 한진해운 직원은 총 172명으로 늘어난다.

현대상선은 향후 확보되는 선박 규모에 따라 최대 220여명까지 채용할 가능성도 내비쳤다.

유창근 대표이사는 “직접 1:1 면접을 통해 최고의 해운 인재들을 확보한만큼 우리 현대상선 기업문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각 개인이 진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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