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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프랑스·스페인·칠레산 설 와인선물 세트 30종 출시



▲그랑뱅 11호
▲그랑뱅 11호

하이트진로는 설을 맞아 와인 선물세트 30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에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남부 프랑스 와인들로 구성된 세트가 새로 추가됐다. 또 프랑스, 스페인, 칠레 등 다양한 대륙의 와인을 합리적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고 제조사는 전했다.

프랑스 남부지역 최고의 와이너리로 알려진 제라르 베르트랑(Gerard Bertrand)의 리저브 스페시알 까베르네 쇼비뇽(Reserve Special Cabernet Sauvignon)과 리저브 스페시알 메를로(Reserve Special Merlot)로 구성된 그랑뱅 11호 세트는 남프랑스에서 각 품종의 본질이 가장 잘 표현된 와인이다. 제라르 베르트랑은 2016년 1월에 프랑스 대표 와인매거진 라 르비 뒤 뱅 드 프랑스(La Revue du Vin de France)에서 올해의 와이너리로 선정된 바 있는 프랑스 와인계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뒬롱 메독 리저브(Dulong Medoc Reserve)와 뒬롱 보르도(Dulong Bordeaux)로 구성된 그랑뱅 10호 세트는 프랑스 와인 역사를 대표하는 보르도 지역의 와인이다.

샤또 보쉔 꼬뜨 뒤 론 르 빠비용(Chateau Beauchene Cote du Rhone le Pavillon)과 샤또 보쉔 꼬뜨 뒤 론 그랑 리저브(Chateau Beauchene Cote du Rhone Grand Reserve)로 구성된 명품와인 1호 세트는 프랑스 론 지역의 대표 와인이다. 진한 맛을 지닌 고품질 와인으로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다는 평을 받고 있다.




▲프리미엄 3호
▲프리미엄 3호

랑가 클래식(Langa Classic)과 랑가 샤르도네(Langa Chardonnay)로 구성된 럭셔리와인 1호 세트는 병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라벨을 통해 와인의 양조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흥미로운 스페인 와인이다. 특히, 랑가 클래식은 가르나차 델 문도 2016에서 금메달을, 베를린 와인 트로피 2015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보유한 와인으로 알려져 있다. 깊고 진한 자줏빛 레드 색상에 잘 익은 붉은 과일향이 파워풀하게 드러나며, 부드럽고 조화로운 타닌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3호 세트는 하이트진로가 단독 수입하고 있는 뷰 마넨 싱글빈야드 까베르네 소비뇽(Viu Manent Single Vineyard Cabernet Sauvignon), 뷰 마넨 싱글빈야드 말벡(Viu Manent Single Vineyard Malbec)으로 구성했다. 뷰 마넨은 유명 와인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 및 세계적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 등이 90점 이상을 주며 극찬한 와이너리로 칠레 최초로 말벡 품종을 상품화했다. 프랑스, 유럽, 일본에서 최다 수상을 기록하며 와인 산업에 앞장서고 있다.

설 와인선물세트는 5만원대부터 40만원대까지 다양하며, 현대백화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와인 애호가들을 위한 최고급 와인들도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