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신규 분양 전달보다 91%↓…"대출·청약규제 영향"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17.02.15 19:03:22

집값 떨어질까... 서울 아파트 매매 줄고 전세 늘어

지난달 전국 신규 분양 아파트가 전달에 비해 91%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는 2천4가구로 전월인 작년 12월(2만816가구)에 비해 91% 줄었고 작년 1월(9천327가구)과 비교해도 82% 줄었다.

지역별로 보면 지난달 수도권의 신규 분양아파트는 720가구로 작년 1월보다 49%(238가구) 늘었으나 기타 지방은 1천284가구로 작년 1월보다 87%(8천749가구) 줄었다.

이에 대해 주택도시보증공사 방두완 연구위원은 "집단대출 규제와 11·3 대책의 영향으로 분양시장이 관망세를 보이고, 설 연휴 영향 등으로 공급이 줄었으며 특히 지방 시장에서 이러한 영향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당 평균 289만8천원으로 전월보다 0.10% 올랐고 작년 1월보다는 5.76%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평균 분양가는 공표 시점을 기준으로 최근 1년간 분양가의 평균을 낸 것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437만9천원으로 전월보다 0.05% 상승했고, 5대 광역시와 세종시(296만5천원)는 0.21%, 기타 지방(229만2천원)은 0.10%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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