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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북한 미사일 영향 없는 듯..정보 24시간 모니터링 중

정부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국내 주식 및 외환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은 관찰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당국은 6일 오전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금융시장 및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24시간 모니터링에 들어갔다.

정부는 북한의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당시에도 우리 금융시장에 미친 영향은 일시적·제한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국내외 금융시장 및 실물경제 영향 등을 24시간 밀착 모니터링하는 한편 필요할 경우 상황별 대응계획(Contingency Plan)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한중 통상현안, 국내 정치상황 등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긴장감과 경각심을 갖고 상황변화에 적극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