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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에 박인비 등 선정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삼성 전시장에서 골프 스타 박인비 프로(29, KB 금융그룹), 유소연 프로(27, 메디힐), 백규정 프로(22, CJ 대한통운)를 2017년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조인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의 핵심 가치 'The Best'를 각자의 영역에서 끊임 없는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을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 스포츠, 여행,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프로 골프 분야에서는 독일의 마르틴 카이머(Martin Kaymer) 선수 등이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16년 리우 올림픽에 국가 대표로 출전해 국민들에게 금메달을 선사함과 함께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골프 여제 박인비 프로를 올 해에도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더불어 LPGA 투어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유소연 프로와 작년 LPGA 투어에 이어 올 해 KLPGA 투어로 복귀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백규정 프로를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박인비 프로, 유소연 프로, 백규정 프로는 앞으로 1년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타 로고가 부착된 경기복을 착용하고 출전하게 되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하게 된다.

박인비 프로는 2007년 LPGA 투어에 데뷔했으며 2008년 US 여자 오픈 최연소 우승을 기록했다. 2016년 리우 올림픽에 국가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최초로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기록했다. 지난 해 부상으로 휴식을 가진 후 올 해 시즌 두 번째 출전 경기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우승했다.

유소연 프로는 2007년 KLPGA에 입단했으며 2011년 LPGA 투어 비회원으로 참가한 US 여자 오픈에서 우승했다. 2012년 LPGA에 데뷔해 신인상을 받았다. LPGA 3승을 포함 국내외 통산 13승을 기록하고 있다.

백규정 프로는 주목 받는 신인으로 2014년 KLPGA 프로 데뷔 첫 해 LPGA 1승을 포함 시즌 4승을 거두며 KLPGA 신인왕에 올랐다. LPGA 투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으로 LPGA 투어에 진출했으며 2017년 KLPGA 투어로 복귀하며 국내 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30여년 동안 프로 골프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오고 있으며 현재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PGA 4대 메이저 대회 중 더 마스터스, PGA 챔피언십, 디 오픈 3개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매년 개최되고 있는 전세계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만을 위한 아마추어 골프 대회인 '메르세데스트로피를 진행하고 있으며 브랜드 앰버서더 운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