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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켄싱턴 플로라호텔, 봄나들이 패키지 2종 출시

이랜드가 운영하는 켄싱턴 플로라호텔은 봄을 맞아 애프터눈 베리 세트가 포함된 '베리어썸 패키지'와 피크닉 박스로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프렌치 블루밍 가든 패키지'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전했다.

베리어썸 패키지는 프랑스 정원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봄날의 오후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로 수페리어 객실 1박, 애프터눈 베리 세트, 모닝 뷔페 2인, 러쉬 배스 밤 1개, 객실 내 무료 미니바 등으로 구성됐다.

1층 카페 플로리에서 선보이는 애프터눈 베리 세트는 제철 과일인 딸기를 이용한 마카롱, 쿠키, 샌드위치, 타르트 등과 향긋한 차 또는 커피와 함께 즐기는 2인 디저트 세트다. 베리어썸 패키지는 오는 5월 14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18만원(부가세 별도)부터다.

프렌치 블루밍 가든 패키지는 따뜻한 봄 햇살과 함께 야외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다. 수페리어 객실 1박, 모닝 뷔페 2인, 2인용 러브 블라썸 피크닉 박스, 텀블러 1개, 객실 내 무료 미니바로 구성되며, 피크닉 박스에는 봄나들이를 하며 즐길 수 있도록 클럽 샌드위치, 감자튀김, 샐러드, 제철 과일 등이 포함 돼 있다. 프렌치 블루밍 가든 패키지는 오는 6월 11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18만 원(부가세 별도)부터다.

한편, 켄싱턴 플로라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봄나들이 패키지 2종 출시를 기념하며 오는 5월 31일까지 핑크 푸들 포토제닉 이벤트를 진행한다. '화사한 봄날, 핑크빛 플로라'를 주제로 1층 카페 플로리 앞에 진열 돼 있는 핑크 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본인 SNS에 업로드한 후 공유한 URL을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총 15명에게 호텔 숙박권, 브런치 식사권, 텀블러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랜드 켄싱턴 플로라호텔 관계자는 "머무는 것 자체만으로 힐링이 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랑스 정원은 싱그러운 봄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