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김영기·정병교 후보, 독립성 문제로 반대"

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smpark@) 박성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7.03.16 15:33:40

하이트진로는 오는 17일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CGCG)는 안건 가운데 사내/사외 이사 선임의 건과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건, 이사 보수 및 상여금지급 한도 승인의 건에 대해 반대하기를 권고했다.

CGCG는 김영기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후보에 대해 반대했다.

김 후보는 2006년 처음 하이트맥주(현 하이트진로홀딩스)의 사외이사로 선임 돼 이후 2011년 진로와 합병해 하이트진로의 사외이사가 됐다. 따라서 이번에 임기 3년으로 재선임 되면 총 14년을 회사 및 피합병회사의 사외이사로 재직하게 된다.

CGCG의 의결권 지침에는 9년 이상 장기간 사외이사로 활동할 경우 지배주주 및 경영진으로부터 독립성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반대를 권고하고 있다.

또한 김 후보는 과거 하이트맥주 등 하이트진로 계열회사의 임원이었다.

CGCG의 의결권 지침에 따르면 9년 이상 장기간 사외이사로 활동할 경우 지배주주 및 경영진으로부터 독립성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반대를 권고하고 있으며, 과거 계열회사 임원이었던 경우 역시 독립성의 문제로 반대를 권고하고 있다.

CGCG는 김 후보에 대해서는 독립성을 이유로 반대 하기를 권고했다.

또한 정병교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후보에 대해서도 반대를 권고했다.

하이트진로는 정 후보를 2호 안건에서 사외이사로 그리고 3호 안건에서 감사위원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그는 2011년 회사의 사외이사로 최초 선임됐다.

정 후보는 과거 하이트진로 계열회사인 삼진이엔지의 대표이사였다. CGCG의 의결권 지침에는 과거 계열회사 임원이었던 경우 역시 독립성의 문제로 반대를 권고하고 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pr@jkn.co.kr

<저작권자(c) 재경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뉴스 브리핑

[이슈] 장미대선더보기

문재인

文, 대구서 공식 선거운동 시작…'통합대통령' 이미지 부각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7일 대구를 찾으며 22일 간의 대선 레이스를

안철수

안철수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대한민국 만들겠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17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투자는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안

홍준표

홍준표, 가락시장에서 선거운동 시작…충청·영남 공략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는 17일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 공식 선거운동을

포토 / 연예 / 스포츠 / 영화 / TV

'군주' 유승호, 투혼의 무릎 읍소 선보여 "이 눈빛, 절절해"

MBC '군주-가면의 주인' 유승호가 감정선을 고스란히 터트려낸, 애끓는 '무릎 읍소'를...

아스트로 차은우, 얼굴천재란 이런 것

그룹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가 패션 매거진 ‘바자(BAZAAR)’ 5월 호를 통해...

수란X방탄 슈가 '오늘 취하면', '대세' 창모까지 합류

‘독보적 음색의 대세 뮤지션’ 수란이 방탄소년단 슈가(SUGA)에 이어 ‘대세 래퍼’ 창모까지 합류...

정치·사회더보기

소주 맥주 폭탄주 음주 술자리

고단한 'N포세대'…男 우울증 늘고 女 술·담배 의존

취업난 등 사회·경제적 압박으로 연애와 결혼, 출산은 물론 내 집 마련과 인간관계, 꿈, 희망까지 포기하는 상황

과태료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 체납자, 사고도 많이 낸다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받고도 내지 않은 운전자는 교통사고도 많이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 요건 못 채운 반환일시금 수령자 작년 20만7천명

국민연금을 받으려면 최소 10년(120개월) 이상 가입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연금형태로 평생 받지 못하고 그간